나들이2009. 8. 26. 16:39
2009 08 17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간 전주.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다. 한옥마을을 보고 싶었고 전주한정식을 꼭 먹고 싶었다.

1. 풍남문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풍남문으로 향한다.

한옥마을을 알리는 길인것 같다.

2. 전동성당
 전주엔 아름다운 성당이 있다고 하여 들렸다. 100년은 넘어보이는 건물이었다. 깔끔하고 정돈이 잘되어 있었다. 많은 관광객이 들락날락하였다.
내부의 모습
모자이크 라고 하나? 성경에 관한 글씨에 써져 있다.
주변의 모습도 들려야 봐야지~

3. 베테랑분식
검색하여 알게된 식당. 칼국수가 맛있다고 한다.
보이는 문으로 들어갔는데 몇명의 아주머니들이 만두를 빚고 계셨다. 정문이 아니고 쪽문이었다. 정문은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한다. 놀라운것이 주차장이 크다.
칼국수가 특이하다. 들깨가 들어갔다. 면도 특이하고... 맛있었다.

4. 한옥마을
풍남문부터 한옥마을, 경기전이 모여 있다. 쉽게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한옥마을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그냥..그랬다.--;;
더워서 발음 담궜는데 시원했다.
지나가면서 커다란 나무가 있길래 찍었는데 몇백년된 나무라고 한다.
문을 개방하여 볼수 있게 해놓은 집들이 여러 곳 있다.

황제 후속이 살고 계시는 집. 그분이 이석님 이실거다.

5. 경기전
조선시대 왕들의 어진이 있다.
모양이 특이한 나무


6. 전주객사
쉬기는 좋은 곳~ 원래 앉으면 안되는데...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경기전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7.가족회관
한정식을 먹고 싶었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고 전주비빔밥으로 먹으러 갔다.
이곳은 유명한 곳이란다.
저 밑에 밥이 있다. 밭을 골구루 깔고 야채등을 올려 놓는 것이 특색인가 보다. 맛은 생각보다 못했다. 보기엔 맛있긴 한데...쩝~
그다지~ 반찬도~ 특색있진 않았음~

하루코스로 갔다 왔는데 괜찮은 여행지였다. 다음엔 한정식을 먹으러 와봐야 겠다.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