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2009. 8. 11. 15:41
2009 08 07 ~ 2009 08 08

1. 포천 모 계곡
 포천, 가평, 청평 이곳은 여름 휴가지로 최적지이다. 사람 많고 물 많고...
백운계곡을 갈려고 했지만 사람이 없는 물 깨끗한 계곡으로 갔다.

2. 남이섬
 남들은 다 가봤지만 난 못 가본곳. 별로 가고 싶진 않지만 따라 갔다. 
  
남이섬 도착하니 점심때... 주변을 음식점을 두리번 거려 이곳저곳 아무곳 찍어 들어간 닭갈비 찜 ...젠장...양도 적고 맛도 없고 비싸고 서비스도 맘에 안들고... 잘 못 왔다. 관광지를 갈땐 사전 계획을 확실히 세우고 가는 것이 맛 집과 좋은 관광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을 확고히 다시 세뇌시켰다.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작은 기차가 다니긴 하더라 

귀엽잖어~

ㅋㅋ bee careful 기발해~

남이섬이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데...쯧... 그들만의 세상. 전혀 공감이 안가는 공화국. 남의 나라 공화국??ㅋ

번지점프대... ㅋㅋ 꾸준히 떨어지는 사람들... 구경만 해도 재밌다.

휴가철인지라 가족, 외국관광객, 연인등....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했다.

3. 분원리붕어찜마을
 복귀중에 갑자기 노선을 바꿔서 간 분원리 붕어찜 마을...
PDA에 저장된 맛집검색으로 <강촌매운탕>이 젤 좋은 것이라고 의견을 내었는데 묵살이 되고 모범음식점이라고 적힌 한옥음식점인 <어가>로 들어 갔다.
붕어찜을 처음 먹어본 사람으로선 붕어는 그냥 그렇고 우거지(?)가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바였다.
몇번 붕어찜을 먹은 사람은 이곳이 별로 였다고 평한다. 내가 <강촌매운탕>으로 가자니깐..무시하고...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