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2015. 8. 25. 14:25

 

 수도권에 살다 보니 아랫지방에 가는 일은 손에 꼽을 정도 이다.

이번 휴가는 남해 , 여수, 순천으로 정했다.

지난 1월에 여수 항일암을 갔다 왔는데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그때 수도권은 추워서 난리였는데 이쪽은 날씨가 따뜻하고 동백꽃이 피는 봄을 맞이하고 있었다.

여수 건너편에 있는 땅이 남해여서 매력이 확 땡겼다.

 

남해하면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독일마을을 첫번째로 떠 오른다

 

 

알다시피 어려웠던 시절에 독일로 간 광부, 간호사들이 다시 한국으로 와서 독일식으로 조성한 마을.

 

 

 

집들은 많긴 한데 생각보다 크진 않다.

더 많고 다양한 독일식 건물이 많아져서 관광지 형태를 갖추면 좋을 듯.

 

 

 

 

독일마을 꼭대기에 기념관을 지워 놓았다.

이곳 근처에 주차장이 있으니 위에서 아래로 구경해도 좋을 듯.

 

 

 

독일맥주 파는 곳.

크롬바커 맥주통이 밖에 놓여져 있었다.

 

 

 

 

 

바다가 보여 전망은 훌륭하다.

 

 

 

 

 

 

 

아름다운 지역에 위치한 독일마을

 

+ 남해까지 왔으면 필수 코스

- 개인 주택인지라 외곽말고는 이벤트가 없다.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