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2015. 1. 9. 14:20

2015.1. 3

전라남도 여수로 여행을 갔다.

 

여수를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차는 안막히나 항일암이 여수 맨 밑에 있다보니 들어가는 길이 멀었다.

그리고 주차장에 사람들이 많아 주차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전북 장성에서 출발을 하였는데

전날 물끼가 어둠을 지나니 얼음 결정체로 바껴 있었다.

장성은 어제 눈이 많이 내렸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주요도로 눈은 다 녹았었다.

 

 

항 일 암

 

 

여수 항일암은 새해맞이가 유명한 곳이다.

사방이 바다라서 해돋이 명소가 맞다.

 

 

여수..

신기한 점이 나무 잎이 푸르다는 점.

다른 지역은 잎이 다 떨여저 나무가지만 남았는데 여긴 잎이 아직도 붙어 있꼬 색도 이쁘다는 점.

 

 

 

 

 

 

항일암은 작은 산 중턱에 있다.

올라가는데 숨이 헐떡 일수 있지만 어렵지는 않다.

 

 

 

 

 

<원효 스님 좌선대>

 

 

 

 

 

오 동 도

 

여수엑스포 근처에 오동도

고3 수학여행으로 왔던 기억이 있다.

깊게는 안들어가고 겉모습만 보고 이동했던 기억이...

 

이번엔 오동도 한바퀴를 다 돌았다.

나름 괜찮았다.

유람선도 타보고..

 

 

 

 

오동도에서 바라보는 해지는 모습.

아름답다.

 

 

등대가 보인다.

등대 안까지 들어 갈 수있으니 좋다. 엘레베이터로..

 

 

 

등대 직원들 관사인듯..

이쁘게 잘 지어놓았다.

 

등대를 전시관 처럼 꾸며 놓아서 누구나 올라 갈 수 있다.

 

 

 

 

대명 호텔 MVL

 

원도 뚜꺼비게장

 

 

황소게장을 갈려고 했으나 밖에서 줄 서는 모습을 보고 기겁.

조금 아래로 내려오니 두꺼비게장이 있었다.

주차공간도 있고 해서 조금 기다리고 들어갔다.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무한리필 되는 줄 알았는데...

횟수제한 있다.

5명 기준(어른3,아이2)으로 횟수는 3번.

간장게장 2번 양념게장 1번

밥이 부족해서 그렇지 양은 충분 하였다.

 

허나, 양념게장이 매워서 먹기가 힘들었고 게가 너무 딱딱해서 다리같은데 먹기엔 힘들었다.

 

 

 

+ 여수는 매력적이다.

+ 이번 봄에 2박3일 일정으로 여수,남해,순천을 다시 갈 예정!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