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남 담양] 죽녹원

2011.1.29

우연찮게 움직인 여행.

죽녹원. 대나무겠지.

대나무들이 참 많지. 잎(?)도 다 달라 붙고.싱싱하네~

겨울에 오는 맛도 있다. 대나무가 계속 흔들흔들 거리는데 아슬아슬하다.

요것처럼. 바람이 불어서 기울어진 대나무

저건물다~ 대나무

달팽이 껍질.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알포인트 촬영하고
1박2일 촬영하고
여러가지 촬영한 장소이다.

눈 길을 걷으면서 보는 대나무...

할아버지도 계시고~

대나무로 만든 의자도 있고

이상하게 생긴나무도 있고

사랑이 꽃피는 쉼터도 있고
커플들이 많이 돌아 다닌다.
좋은 데이트 장소인가 보다.
여기서 대부분 사진찍을줄 알았는데~
안찍더라~

대나주 정자

백진쉼터

빛도 들어오고

대나무에 뭔 낙서를 그리 했는지~ 한심하다.
이 자체를 보는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여긴 관광지인데 글쓰면 예쁘지 않잖아요.

겨울이라 대나무가 차 보인다.

대나무가 많기는 하나 아주 많아 보이진 않는다.
담양에 또다른 대나무 장소가 있을진 모르지만 대나무 사이사이를 걷을수 있는 장소도 있었으면 좋겠다.
죽녹원은 사람이 지나가는 길을 만들어서 산책로 형식이다.
계속 확장하고 관광코스를 만들어 가는데
몇년후에 가면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져 있을거 같다.

데이트하기엔 적당하다. 버스터미널 근처라서 차 없는 사람도 다녀오기 좋은 장소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