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2012. 1. 17. 01:05

1박2일 이수근이 단풍명소로 소개했다는 대둔산.
겨울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다.

대둔산케이블카

안전하다는 걸 강조할려고 전시 해놓은 거 같다.

돌덩어리가 있는 곳이 종착점. 좀 길다.

편도 5,000원씩이나 하면서 사람을 너무 꽉 채운다. 
적당히 채워서 경치 구경 좀 할수 있게 해야지. 
낀겨서 움직이질 못해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그냥 사람구경만 하면서 올라 갔다. 

케이블카 종점에 와서 경치 구경을 한다.

전라북도 산들이 보인다. 대둔산이 크긴하다.

이 곳이 완주군이였군.

금강구름다리

움직일때 흔들흔들 거리는 맛이 있다.

이 거 탈때 완전 작살.. 
장갑안끼어서 맨손에 등산화도 아닌 일반 뉴발런스같은 운동화에 가방은 2개 메고 ... 덜덜 거렸다.
밑바닥 보면 쫄아서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위만 쳐다보고 오르기만 했다. ㅋㅋㅋ  

카메라 렌즈만 바닥으로 두고 찍었다. ㅋㅋㅋ 난 안쳐다 봤다.

계단 다오르고서야 이제 쳐다 본다.
경치 정말 환상이다. 금강구리다리도 보이고 ...

동학혁명. 전봉준
관련된 산으로 몇곳에 표시 되어 있다.  


마실로 간 대둔산이였다.

다음엔 등산화를 신고 제대로 올라가 주겠어~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