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2011. 9. 7. 22:56

대관령 삼양목장을 갔다.


목장이 엄청 나게 크지요.
버스로 타고 움직여야 지요. 


삼양에서 운영하는 목장이기 때문에... 
삼양에서 파는 라면만 팔지요.
육개장은 농심인데... 삼양에서도 만드는 것이 신기. 


삼양우유는 안 유명해서 안타까울 따름~

무료셔틀버스로 꼭대기 까지 올라갔지요.
태풍영향으로 안개가 너무 많이 끼었다.
5미터 앞이 안보일정도 였으니..
이 또한 재미있다. 

동해전망대
안개가 너무 끼어서 사람들이 이곳이 있는지 모른다.
버스에 탄 사람중에 나만 이곳을 향했으니...
온도가 17도 정도 된다. 서울은 날씨 엄청 좋았다고 하던데...여긴 춥다. 

해발 1,140m
엄청 높은 곳이다.
도시 주변에 있는 산들을 보면 6~800미터이니깐... 


삼양목장의 맛은...
풍력발전기를 보는 것인데... 안개가 너무 끼어서 잘 안 보인다. 

버스를 타고 중간정도로 내려온다. 걸어서 내려와도 되는데... 날씨가 안 좋고 하니...버스로 신속히 이동.

영화에도 출연한 인기 나무




초원의 산책

안개속을 달리는 버스

양~양~



드디어 젖소를 보았다.
풀 열심히 먹는구나... 비바람 치는데... 


멋있다~




양떼들...


밑으로 오면... 양들에게 풀먹일수 있는 체험장이 나온다. 
내 풀 잘 먹는다. 

귀여운 녀석...
계곡도 있고~

주변에 식물원도 있다.
목장이외에도 재밌고 좋은 구경을 할 수 있다.

아쉽게 맑은 날씨에 못봐서 안타깝지만 좋은 여행이었다.


ZARI+자리플러스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들이/춘천] 남이섬  (0) 2011.10.06
[나들이/안성] 농협안성목장  (0) 2011.09.25
[뻘짓/대관령]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꽃  (0) 2011.09.07
[여행/강릉] 경포대 및 경포호  (0) 2011.09.07
[여행/강릉] 선교장  (0) 2011.09.07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