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2009. 6. 21. 22:28

1.우도
다행히 성산항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있어서 바로 탔다. 차량도 탑승이 가능한데 번거로울거 같아 몸만 이동했다. 사람들이 마라도보다 많이 탔다.
섬에서 내려 자전거,오토바이를 빌렸어야 했는데 섬이 큰걸 생각못하고 걸었다. 결국엔 1시간 반이후에 배를 타야 하기때문에 비양동포구 를 갔다오는길에 뛰었다. 우도에서 마라톤을 했다는 생각뿐이 없다. 구경은 제대로 못하고...

2. 성산일출봉
성산항 근처에 우도가 있어서 차량으로 쉽게 이동을 했다. 차에서 내려 훼밀리마트에 들어가서 삼각김밥을 먹고 산을 바라보니 왜이리 높은지... 근처에 온거로만 만족할려고 했는데 입장권이 무료라네... 유네스코 등재 2주년인가 뭔가해서...담달중순까지... 공짜니 중간까지 가자 했는데 오기가 붙어서 혼자 끝까지 올라 갔다. 헉헉 거리면서 올라간곳엔 구름낀 주변풍경이 있었다.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