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강남역] 굽다 고래불

몇달전 부터 지나 가다 보면 오픈할려고 준비하던 가게였는데 드디어 오픈했다.
오랜시간동안 오픈준비를 했다.

굽다 고래불... 뭔 뜻인지 모름.

좀 비쌈.

점심코스로... 부담되는 가격.

멋있는 컵

5월말 오픈이라고 했는데 1달 가까이 늦어졌음.

고구마 전. 시장가면 고구마튀김 파는거랑 비슷함.

밑 반찬

멸치 였던가?
요것이 제일 맛있음~

가자미탕인가? 생대구탕인가?
모르겠당.
탕에서 깨끗한 맛이 느껴진다.

뚜껑을 열면 밥이 나온다.
기발하다.

물회생면
완전 맛 좋은 물회~
내가 좋아라 하는 물회~

굽다 생선구이...라는 메뉴.

주문한 음식들
생선구이, 물회, 탕

생선구이와 탕은 간이 알맞게 잘 되어 있다. 짠 음식이 아닌 연한 음식같이 느껴 졌다.
일상생활에서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데
부드럽고 순한 맛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그릇과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음식점에서 중요한 것이 그릇인데...
그릇 보는 재미도 있다.

다만..아쉬운 점은 가격....

p.s
정말~ 아이폰 사고 싶당.
사진이 너무 안 나온다.  사진 찍을 맛이 안나~ 그리운 N5800.

- 서울 강남구 역삼1동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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