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철원] 노동당사 , 고석정

2010.12.11

철원. 노동당사 -> 고석정

백골공원.

해골조형물이 무섭게 있다.

노동당사

건물한채만 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서 많이 봤을것이다.

분단의 아픔을 나타내는 건물.

허름하다. 붕괴위험 심각.

과거에는 건물 안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해놓았던거 같다. 지금은 건물의 붕괴 위험성때문에 출입을 못하게 만들었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무서운 건물이며 저 건물을 들어가는건 간이 떨릴것이다.

 총알자국인가? 

많은 총격전이 있을수밖에 없는 건물.

저런 건물이 있다는건 과거에 요쪽을 중심으로 인구밀집과 건물들이 많을것인데.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은은하게 사진이 잘 나왔다.

고석정으로 이동했다. 

겨울에 방문하는 별미는 사람이 없다는 것.

햇빛이 있던날.

아~ 내 흐릿흐릿한 내맘같다.

물과 모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데 내 맘속은 왜 복잡한것인가...ㅠㅠ

철원엔 군부대가 많다. 

관광지로는 약간 부적합장소이지만 교육적인 장소이다. 

평화가 정착할수 있게 앞장설수 있는 곳일수도 있다.

....아~ 내맘속의 평화먼저 찾는것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