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악산

2010-11-20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서울대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좌판에 놓여진 맛난 음식(족발, 돼지껍데기....)의 유혹을 버리고 산으로 고고씽.

이곳은 잘못들어가 고생하는 길. 아주 낮은 산인데... 몸풀기 운동겸하기론 좋은듯~ ㅋ

돈 많구나~

돌탑?

돌돌돌

돌

연주대가 보이나? 관악산 정상이 연주대. 연주암하고 엄청 헷갈림

길을 잘못들어가면 저 사람들처럼 돌멩이타고 다녀야됨. 연주암으로 삥~돌아서 가면 위험하지 않게 갈수 있음. 저길로 가다가 잘못하다간... ㄷㄷㄷ
바보같이 난 저길로 갔지만... 무서웠다.

정상에선 사람들이 바글바글. 가운데 밑에 있는 돌이 정상비석

정상에서~ 우왕. 완전 좋아~

저게~ 연주대인가?

내려가는 길이 저곳일껄? 아마도..

연주암에서... ㄷㄷㄷ

그냥~~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오리구이 집으로 갔다.
완전 맛있다.???
그냥~ 분위기가 좋았다. 맛도 괜찮았다.

온누리장작구이 백운호수점 별관(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34)

우왕~ 사람들이 많아서 코스가 잘되어있고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