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짓2014. 9. 3. 12:04

 서울 생활 5년째..

서울 안에만 있어도 연예인들을 많이 볼것만 같았다.

 

허나... 생활지역이 한정적이다 보니 헛된 것이였다.

 

연예인들이 출퇴근 장소인 여의도 KBS로 진출.

 

 

개그콘서트 방청신청했는데 당첨.

반차쓰고 갈려고 했는데 눈치 보이고 그닥 의미도 없을 것 같아서.. 5시에 퇴근해서 갔더니...

표 배포해주는 분은 사라지고....

맨 끝자리 계단에서 앉아서 보게 될 줄이야..

암튼 부지런해야돼. ㅋ

 

 

KBS 1층로비에 커피숍 있는데

커피가 아주 착하다.

가격이 훌륭해...

허나, 연예인 못봤다.

 

 

정범균이 사전 MC

 

개콘은 티비에서 보는 것 보단 방청하는게 훨씬 재밌다는 걸 느꼈다.

대학로 공연 보는 느낌

 

녹화시간도 길지도 않고..

우와 재밌다.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