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포항] 환여횟집

내가 포항으로 온 이유는 단 하나...

물회....

내가 완전 좋아하거든... 근데...너무 비싸..ㅜㅜ

물회 (12,000원)

큰 돈이지... 어쩔수 없다. 포항에서 제일 맛난 물회를 파는 집이 아닌가.

거하게 먹자. 

물회를 시키면 매운탕, 공기밥 , 사리까지 나온다니....

헐 TO THE ㅋㅋㅋ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 물회가 나왔다.

내가 이 곳을 도착한 시간이 9시쯤이였다. 

거의 막바지에 들어와 고기가 별로 없는 상태였고...

그날 나 들어온후 몇십분을 지나서 물회가 매진되어서 운 좋게 먹었다는 일..

물회가 한가득 뭉쳐서 나온다. 

여러가지 양념들이 있네..

값어치를 하는구나...

회 육수 ㅋ

회랑 육수가 따로 나온다니...

포항에서 이렇게 나오는 구낭~~ 아하~

육수(?? 국물?? ) 완전 빨개~~

밑반찬 몇개 나오고...

매운탕.

매운탕 맛난다. 계속 후르잡잡한다.

물회랑 어울린다니..놀랍.

소면 나오고

한상 가득~~

회와 육수가 만나 물회

사리 투입

맛을 음미하면서 

밥까지 넣어서~

밥이 은근 양이 적었는데...

배불러서 밥을 추가할수도 없고...

대략 난감.

맛난다.

환여횟집

포항 북부해수욕장.

저 불빛은 포스코(포항제철)의 조명장식.

* 자리플러스[ZARIPLUS] ZA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