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들이~

2009 07 04
수원-제물포역(버스이동)-동인천역(전철이동)-화평동 냉면거리(도보)-신포시장 닭강정(도보)-월미도(택시)-인천역 차이나타운(버스)-수원(전철)

1. 화평동(세숫대야냉면, 제일 끝 안쪽에 원조할머니네)
 - 동인천역에 내려서 도보로 냉면거리로 향했다. 수많은 호객하는 분들을 지나 줄을 서서 먹는 가게로 들어갔다. 다른 가게는 손님을 셀수 있을정도인데 여기는 셀수가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먹고 나가고 들어오고 한다.
 - 비냉,물냉을 먹었는데 물냉이 맛있다. 다른 분들도 거의 물냉을 시킨다. 고추가루가 들어갔는지 맛이 칼칼하고 맛있다. 면의 차이는 모르겠는데 양념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가격도 싸고...각4천원
 - 요즘 동네지나다니면 체인점형식으로 화평동냉면이라고 적혀 있는 간판이 많다. 냉면은 못먹어봤지만 앞으로 비교해봐야 겠다.

2. 신포시장(닭강정,시장입구 왼쪽집이 원조)
 - 도보로 이동하여 신포시장입구를 찾는데 쉽게 닭강정집을 찾을수 있다. 여러곳이 있는데 2곳이 잘되는 것 같다. 2곳중 사람이 많은곳이 왼쪽이다.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는줄 포장받아가는 줄로 2줄이 세워져 있다. 
 - 포장을 해서 월미도로 갖고 가서 먹을려고 했는데 배부르고 해서 못 먹고 집에 갖고 와서 먹었는데 ~아 맛있다. 양념통닭으로 오해하면 큰 실수였다는 걸 인식한다.
 - 中자가 8,000원인데 大자는 13,000원인데 대자는 중자의 비해 2.5배정도 더 많은 느낌? 대자시키는것이 더 많은 사람들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다.
 - 또 가볼만한 곳이다. 

3. 월미도
- 유명한 놀이시설에서 구경좀 하다가 유람선을 탈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 탔다. 놀이시설을 구경을 안했으면 탔을것인데 ... 안타깝다.
 - 갈매기 구경하고 돌아 왔다.

4. 차이나 타운
 - 간단히 점심 자장면을 먹을려고 했는데 못 먹었다. 냉면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배불렀다.
 - 맥아더동상을 봤어야 하는데 생각을 못하고 지나가는 바람에 못봤다.
 - 볼것이 없는 곳이라고 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다.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나도 줄을 서서 샀다. 병이라고 적혀 있는데 전병,월병?? 모르겠다. 고기맛으로 샀는데 고기만두 같다라는 느낌... 1,500원이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