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블루스퀘어] 조로(Zorro)

연말이고 하니 회사에서 공연을 보여줬다.

조로....

어렸을때 만화로 보았던 조로. 뮤지컬로 한다니 흥미가 땡긴다. 

한남동에 위차한 블루스퀘어(BLUE SQUARE)

올해 11월에 오픈하였기에 깨끗하다. 뮤지컬로는 조로가 첫공연이라고 했다.

삼성전자홀, 삼성카드홀 로 구분되어 있다.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씨어터라는 회사에서 운영하고는 있으니 삼성은 마케팅 차원에서 붙여진것 같다.

블루스퀘어의 좋은 점은... 이태원이 가깝다는 것...공연장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조로역을 박건형, 조승우, 박준현으로 세배우가 번걸아 가면서 한다.

오늘은 박준현씨가 조로.

Zorro

사진 찍을수 있는 배경화면.

나두 찍고 싶었으나..쩝

실내에서는 촬영하면 안되는데 나쁜 짓했음.

조승우가 나오는 공연 한번은 보러 가야 하는데...

음향시설이 별로 여서 잘 안들렸지만 배우들 움직으로 조로에 대한 모든 것은 다 본 것 같다.

장면들도 계속 바뀌고 무대도 아끼지 않고 잘 만들어 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