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수원] 광교백운식당(백운농원)

간만에 광교산에서 끼적끼적 거렸다.
물론... 등산한 것은 아니다.ㅋ 비 내린다고 했는데... 비도 안내리고 날씨만 드럽게 덥다.

광교산 종점에 있는 백운농장을 갔다.
보리밥, 묵채,파전을 시켰는데 여러가지가 나왔다.

묵채
따듯하다. 묵채에 밥을 비벼 먹어야 하는데 보리밥을 시켜서...

시원한 묵밥 먹고 싶다.

비지... 계란찜인지 알았는데... 비지. 맛있다.

두부... 직접 만들었을꺼야? 응?

그냥..나온..탕

보리밥

 

비비자

다른것들이 맛있어서.. 보리밥이 인기가 없다.

어느새..파전이 나왔지요.

파전에 서울장수막거리를...
맛있다.

등산은 안했지만 먹는 것만으로 이미 갔다 온 느낌? ㅋㅋㅋ

이 식당 좀 완전 큼. 계산대가 야외에 있음.
등산 갈 사람없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