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기도 양평] 용문산

지난번에 용인 석성산을 갔다가 시시함을 느끼고 화끈한 산을 갔다.

간만에 1,000m 이상 산을 타는거야...

은근 멀어서 안갈려고 했는데... 그냥 갔다.ㅋ

용문산관광단지

볼거리가 은근 있다. 

도착시간이 8시 30분에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하산한 2시 넘어서 쯤엔 주차장이 가득차고 사람들이 완전 많았다,

특이하게 생긴 하트나무 ?

볼거리가 두루 있었는데 나의 목적은 등산이기 떄문에 휘리릭 움직였다.

내가 올리간 코스는 1코스. 

3시간 10분짜리 코스며 4.4km 로 중급자 난이도 코스이다.

용문산 용문사

천연기념물 30호로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이다.

엄청 크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앞으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그냥... 영화<은행나무침대>가 이 나무를 보고서 만든것이 아닌가 싶다. ㅋ 

은행나무가 엄청커서 사진 한컷에 다 안담겨진다.

분할하여... 은행나무 하단 부분만 봐도 크기가 갸름할수 있다.

마당바위 코스로 가는 데...

이곳은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산 위에도 계곡이 계속 흐르는데 놀라울 따름.

너무 힘들어서 중간단계 생략...

용문산 정상 1,157m

용문산 정상봉우리 이름이 가섭봉인가 보다.

이 디자인 너무 마음에 든다.

정상에서 계속 돌로된 비석만 보았는데

이런 조형물을 본다는 건 눈이 즐거워 진다.

이 건 옛날 정상비석

결론을 말해야 한다.

등산코스가 완전 험하다.

계속 오르막이고 쉬는 타임의 평지가 없다.

3시간 내내 계속 올라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3시간 내내 직경사로 내려와야 하기에 무릎에 많은 무리가 있다.

3시간거리에 4.4km이면 말 다했지요.

평지를 1시간에 5km를 가는데...

정상에서는 볼거리가 많은데.. 

앞으로 자연보호를 생각하여 이 산만은 피할려고 한다.

* 자리플러스[ZARIPLUS] ZA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