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2012. 7. 9. 11:48

간만에 등산을 했다.

젠장... 1/3 정도 올라갔는데... 길을 잘못들어 나도 모르게 하산을 하고 있는 것이였다.

아아아........ 어찌된 일인가..ㅜㅜ

만반의 준비를 올라갔는데...

등산은 포기하고 시내에서 워킹하다 백운농장으로 갔다.


갈수록 촉이 떨어지고 있다.

6월부터 시작하여...

그랑아 뷔폐-> 관악산 코스 -> 오코노미야끼 -> 광교산 코스로 한달만에 네번째 감이 떨어진걸 느낀다.

염소탕을 먹으러 가야 하나?

묵채랑 보리비빔밥을 시켰는데 상이 한가득이다.

묵채...

시원 한것이 밥말어 먹으면 좋겠는데 이미 배는 부르고...

핀트가 안맞음. ㅜ

된장

계란찜인줄알았는데

비지~

완전 맞있음.

두부

직접 기른것처럼 못생긴 채소.

오뎅탕

2인분 시켰는데 뭔이리 많어...

ㄷㄷㄷ

메인요리...

비빔밥

색도 이쁘고 완전 맛있다.


난 그냥... 백운농장을 좋아하고 싶다.

너무 푸짐하다.

* 자리플러스[ZARIPLUS] ZARI+ * 

Posted by + 지엘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