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강릉] 고향산천 초당순두부

여행가서 식사를 선택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해먹을지 사먹을지
 뭘 먹을지
 어디가 맛있을지...

준비를 안해와서 해먹진 못하고 무작정 밖으로 나가 본다.

초당순두부 맛집을 찾아 엄청나게 걷다가 가고자 하는 곳을 포기하고 괜찮게 지어진 집으로 재빨리 들어 간집.

무작정 선택했는데... 나쁘진 아니하다.
기와집을 식당으로 개조하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든다.
순두부전골을 시키고 막걸리 ㅋ

볏집같을껄 쒸우고 황토를 약간 바른 거 같은 생각. 

비지가 나오고 주변 반찬들..

비지 맛나겠다.

주문진 우리쌀 동동주 .
어라.. 막걸리가 아니라 동동주네...

그래도 맛난다. 흐~

순두부전골

어.

맛난다.

배고팠는지...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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